[상생 경영] TV홈쇼핑 통한 제품홍보로 스타트업 매출 쑥쑥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규모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사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전한 유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스타트업 육성 목적 일환으로 CJ온스타일은 지난해 10월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에 투자를 단행했다. CJ온스타일은 부스터즈가 보유한 e커머스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브랜드의 상품을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대형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부스터즈는 자체 통합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콘텐트 기획 및 SNS 바이럴의 마케팅을 지원해 각 사의 역량을 합쳐 스타트업 규모화를 돕겠다는 목표다.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취지 아래 CJ온스타일은 지난 2월 독일 더마크림으로 유명한 ‘엑토인절대크림’을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론칭 방송에서 주문금액 약 6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신발을 선보이는 ‘르무통’도 지난 3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서 업계 최초 론칭하며 가시적 성과를 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최근 CJ ENM엔터테인먼트부문과 함께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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