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대형 공원 안의 대단지, 청라국제도시 인프라 공유

2023. 6. 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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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파크에디션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공원 영구 조망권 매력적
희소가치 큰 중대형 구성

투시도


주택시장에서 ‘주거 쾌적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부터다. 최근 공원 안에 지어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의 아파트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치 않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를 말한다. 민간 사업자가 공원을 조성하면서 전체 부지 중 30%는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에는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는 단순히 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가 아니라, 아파트 자체가 공원 안에 조성되는 방식인 만큼 영구 조망권은 물론이고 공원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크다”면서 “최근 여가·힐링을 중요시하는 사회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앞으로 그 가치가 더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주거 쾌적성 따지는 수요자 증가


주택시장에서 주거 쾌적성이 중시되고 있는 것은 각종 조사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0%로 가장 중요하게 꼽혔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 설문조사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중에서 이른바 숲세권과 같은 주거 쾌적성이 31.6%로 비중이 가장 컸다.

분양시장도 마찬가지다. 최근 각종 ‘조망권’을 내세운 아파트가 선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대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인천시 서구 연희공원 안에 7월초 분양 예정인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9㎡ 1370가구의 대단지다. 타입별로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큰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공원 안에, 공원을 품은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 생태 휴식공간, 테마공원 등이 들어서고 연희공원 산책로와 연계돼 지어질 예정이다. 또 전 가구가 연희공원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인근에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도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특히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의 이용이 쉽다. 이중 스타필드 청라(예정)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50만㎡(축구장 65개 면적)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국내 두 번째 야구 전용 돔구장과 대형 복합 쇼핑몰, 호텔 등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으로 외부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LG전자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을 끼고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는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교통도 편리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쉽다.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돼 있다.

브랜드에 걸맞게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먼저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공원 영구 조망권을 살렸으며,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평면의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 평면의 경우 84㎡ 타입은 드레스룸·팬트리 등을 활용한 넉넉한 수납공간이, 99㎡타입은 가변형 벽체·알파룸 등을 통한 높은 공간 활용도가 각각 장점이다.
단지 안에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1인독서실,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키즈클럽, 다함께돌봄센터 등이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분양 관계자는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한 만큼 공원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단지 밖으로 한 발짝만 나서면 직접적으로 공원을 누릴 수 있다”면서 “여기에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청라국제도시와 붙어 있어 청라국제도시의 풍부한 주거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호반써밋’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다. 호반써밋에는 그동안 집에 집중해온 호반건설의 철학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정상', '정점' 등을 뜻하는 ‘써밋’은 그 이름에 걸맞게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대표 단지로 자리잡는 사례가 많다.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달 경기도 광명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의 경우 100% 완판돼 주목을 받았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대에 문 열 예정이다. 문의 1899-5334

*상기 조감도는 입주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조감도)는 대형 공원 안에 공원을 품은 단지로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직접적으로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단지 바로 옆 청라국제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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