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에 100억원 후원

2023. 6. 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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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칼텍스 임직원이 자동차 이용 대신 걸음기부를 통해 적립한 돈으로 농어촌 초등학교에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접이식 책상을 전달했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환경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 친환경 봉사활동 등 탄소저감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올해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 공동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창호·문·단열·보일러·조명 등 에너지 효율화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사회에도 기부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걸음기부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기부까지 연결하는 탄소저감 선순환 활동이다. 특히 GS칼텍스는 주요 생산시설이 위치한 전남 여수시를 중심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아동·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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