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여름철 땀 많이 흘리면 변비 심해져 … 대변 수분량 늘려 쾌변하세요

2023. 6. 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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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장 운동 능력 저하

노인성 변비는 증상이 악화한 뒤에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사진 shutterstock]

여름철엔 땀을 많이 흘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장에서 대변의 수분을 흡수해 변이 딱딱해진다. 냉방이 과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장운동 능력이 떨어져 변비로 이어지기 쉽다. 화장실을 다녀와도 뱃속이 묵직하고 기분도 개운하지 않다.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특히 나이 들수록 ‘쾌변’이 어렵다. 무릎이나 허리 등 불편한 곳이 늘면서 신체활동이 줄어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떨어져서다. 소화 기능이 저하돼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게 되면서 장운동 능력도 저하된다. 대장 운동이 줄면 대장 신경세포가 둔해져 변이 가득 차 있음에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이완성 변비’라 부른다. 변을 밀어내는 힘이 약해 대장에 변이 오래 남아 있게 되며 오래 배변을 못 해도 변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노년층에서 흔한 직장형 변비는 항문 근육이 약해져 생긴다. 변의가 있지만, 항문이 막힌 느낌이 들고, 변과 가스가 가득 차 배가 팽팽해지고 속이 더부룩해지는데 이러한 증상은 소화불량과 비슷해 간과하기 쉽다. 변비약을 먹어도 변은 가늘고 시원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인성 변비의 경우 증상이 크게 악화한 뒤에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요양시설에 입소한 65세 이상 365명을 대상으로 변비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약 7명이 변비가 없다고 답했으나 이 중 절반 이상(56%)이 변비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작고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하며 심하면 장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 배변 활동이 적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배변 활동이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약처로부터 배변활동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로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 활동에 효과적이다. 아보레센스에 함유된 무수바바로인 성분은 대장의 점막을 자극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하는데, 이 과정에서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해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각종 비타민과 셀레늄을 함유한 아보레센스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알로에 등 장 건강에 좋은 영양 함유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한 ‘보령 장쾌장’(사진)을 출시했다.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도 함유했다. 보령 장쾌장은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 있고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이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가스가 잘 차거나 아랫배가 묵직한 이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선 200세트 한정으로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문의 080-830-3300, 홈페이지 www.boryung365.com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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