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이효리, 화사 창법? 물고구마 물고 ‘꺼이꺼이’.. “내가 부르니 올드해”

김지혜 2023. 6. 29. 23: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 캡처


화사가 이효리를 위해 제주도에 놀러 왔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히트곡 바꿔 부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화사의 ‘멍청이’ 무대를 커버하게 됐다. 

이날 화사는 이효리를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 이효리는 “‘멍청이’ 무대 영상을 진짜 많이 찾아봤다. 그런데 내가 하니까 올드해지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고민 끝에 이효리가 선택한 방법은 유튜브를 통한 선행학습. 그는 “유튜브에 너 창법 검색하니까 어떤 유튜버가 나와서 똑같이 따라 하시더라”면서 “그분이 물고구마를 입에 물고 ‘꺼이꺼이’ 소리를 내면 된다더라”라고 말해 화사를 빵 터지게 했다. 

실제 이효리는 화사를 데리러 가는 길에서도 계속 ‘꺼이꺼이’ 창법으로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화사는 “제 창법이 그거라고요?” 라며 어이없는 듯 웃었고, 이효리는 “노래 시작 전에 ‘꺼이~’하고 들어가면 너 느낌이 난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