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수 복귀할까…"무대 생각 많아져, 왜 안 했지?" (댄스가수 유랑단)

이이진 기자 2023. 6. 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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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무대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와 화사가 제주도에서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이번에 유랑단 하면서 무대 다시 하지 않았냐. 생각이 많아졌다. '이거 내 건 거 같은데? 내가 왜 안 하고 싶었지? 왜 안 하려고 했지?' 오랜만에 했는데도 너무 편안한 거다. 그 어느 때보다 생동감 있고"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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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무대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와 화사가 제주도에서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이번에 유랑단 하면서 무대 다시 하지 않았냐. 생각이 많아졌다. '이거 내 건 거 같은데? 내가 왜 안 하고 싶었지? 왜 안 하려고 했지?' 오랜만에 했는데도 너무 편안한 거다. 그 어느 때보다 생동감 있고"라며 털어놨다.

화사는 "처음에 사관학교에서 리허설할 때 '나는 나 하던 대로만 하자'라는 라이트한 마음으로 하고 있었다.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떨리더라. 무대 올라가기 전에 안무를 까먹었다. 너무 긴장돼서"라며 밝혔다.

화사는 "선배님들은 아직도 긴장을 하게 만드는 분들이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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