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뒤 2연승… 시동 건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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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5연패에 빠졌던 DRX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DRX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이겼다.
리브 샌박은 이번엔 바루스-트리스타나-진으로 이어지는 3원딜을 꺼내 들었지만 잭스-마오카이로 이어지는 DRX의 앞 라인을 뚫지 못하고 27분 만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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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5연패에 빠졌던 DRX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DRX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 5패가 된 DRX는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브 샌박 또한 2승 5패지만 세트 득실에서 조금 앞선 7위에 자리했다.
‘스태틱의 단검’이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이번 경기도 자연스레 원거리딜러 대결 양상으로 흘러갔다.
시작은 리브 샌박이 좋았다. 첫 세트에서 아펠리오스-트리스타나를 꺼내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40분을 넘어가는 장기전 양상이 되자 결국 스태틱 엔딩이 됐다. 아펠리오스의 폭발적인 대미지에 DRX는 속수무책으로 쓰러지고 넥서스를 허용했다.
DRX가 곧장 반격했다. 투 원딜은 아니었지만 이른 시간 잇따라 킬 포인트를 따며 차이를 벌린 게 승부를 갈랐다. 리브 샌박은 이번엔 바루스-트리스타나-진으로 이어지는 3원딜을 꺼내 들었지만 잭스-마오카이로 이어지는 DRX의 앞 라인을 뚫지 못하고 27분 만에 패배했다.
마지막 세트에선 ‘투 원딜’이 결국 이겼다. 아펠리오스-트리스타나를 꺼낸 DRX는 40분 장기전으로 끌고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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