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승’ 한국 축구, FIFA 랭킹 28위로 한 계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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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 29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천529.3점으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의 약체 엘살바도르와 경기에서는 골 결정력에 약점을 보인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자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고, 결국 이례적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A매치 직후 기자회견에 나서 해명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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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 29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천529.3점으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27위보다 한 계단 하락한 순위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월 페루, 엘살바도르와 치른 두 차례 A매치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수비의 핵심 김민재(나폴리)가 기초 군사훈련으로 6월 A매치에 나서지 못했고, 주장 손흥민(토트넘)도 스포츠 탈장 수술 여파로 페루전에 결장하는 등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지만 결과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의 약체 엘살바도르와 경기에서는 골 결정력에 약점을 보인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자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고, 결국 이례적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A매치 직후 기자회견에 나서 해명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일본이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이란(22위), 호주(27위)순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가 FIFA 랭킹 1위를 유지했고, 프랑스가 2위, 브라질이 3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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