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영주에 강한 비로 각종 사고 잇따라..주민 구조되기도

권기웅 2023. 6. 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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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과 영주시에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예천군 효자면에 42.2mm의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범람하면서 마을을 덮쳐 주민 5명이 고립됐다.

같은 날 오후 7시 10분께 영주시 조암동에도 55.8mm의 강한 비가 내려 길이 침수되면서 주민 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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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효자면에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범람해 마을이 침수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6.29
경북 예천군과 영주시에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예천군 효자면에 42.2mm의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범람하면서 마을을 덮쳐 주민 5명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주민 모두를 무사히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10분께 영주시 조암동에도 55.8mm의 강한 비가 내려 길이 침수되면서 주민 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이외에 이날 오후 5~7시 예천, 영주, 안동 등지에서 주택침수, 도로침수, 도로장애 등 20건의 사고가 잇따랐다.

예천·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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