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준호, 윤아 애교에 “뭐하는 거야” 정색... 티격태격 친구 케미

김지혜 2023. 6. 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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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아 유튜브 캡처


 

JTBC 드라마 ‘캥더랜드’의 주연 준호와 윤아가 친구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윤아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더랜드 첫 촬영, 제주도 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아와 준호는 공항에서 촬영을 먼저 진행했다. 하지만 감기에 걸린 윤아는 “코맹맹이 소리가 심하게 느껴진다”며 자신의 몸상태를 걱정했고, 다행히 촬영은 무사히 끝이 났다. 이후 다음 날 윤아는 촬영에 앞서 거울을 보며 미모를 정돈했다.

그러다 갑자기 머리 위로 손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준호는 “지금 뭐 하는 거야?”라며 어이없는 듯 웃었다. 머쓱해진 윤아가 “아 그냥 텐션 끌어 올리는 거야~”라고 말하자, 준호는 “아 그런 거였어?”라며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보였다.

윤아와 준호가 출연하는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5.1%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4회 만에 2배 가까운 상승한 9.6%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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