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수원새빛돌봄, 전국 지자체 돌봄 사업 본보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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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앞두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돌봄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29일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수원새빛돌봄은 전국 지자체 돌봄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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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
ⓒ 수원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앞두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돌봄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29일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수원새빛돌봄은 전국 지자체 돌봄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게 목표다.
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세류3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사업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 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대상자가 필수적인 외출이 필요할 때 동행해 준다. 아동·청소년·성인 상담, 중독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 '수원새빛돌봄' 사업 홍보 영상 갈무리 |
ⓒ 수원시 |
수원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마을공동체의 '새빛돌보미'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각 동에 필요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수원새빛돌봄' 사업 포스터 |
ⓒ 수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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