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초정-화명광역도로(김해 구간) 7월 착공[김해소식]

박석곤 2023. 6. 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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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해와 부산을 잇는 초정~화명 광역도로(초정~안막)김해 구간 공사가 7월부터 시작한다.

김해 구간은 총 연장 1.54㎞에 4차 노선이다.

김해 구간 공사 현장은 지난해 12월 착공했고 7월부터 교량 기초공사를 시작한다.

회차별로 생태와 문화예술, 도시화 등 도시를 살아가는 이들이 한 번쯤 고민해야 할 사안들을 김해에 맞게 풀어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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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해와 부산을 잇는 초정~화명 광역도로(초정~안막)김해 구간 공사가 7월부터 시작한다. 김해 구간은 총 연장 1.54㎞에 4차 노선이다. 이 공사는 2026년 완공한다.


시는 지난 28일 현장사무실에서 주요 공정인 교량 기초공사를 앞두고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김해 구간 공사 현장은 지난해 12월 착공했고 7월부터 교량 기초공사를 시작한다. 

안전기원제는 공사 관계자와 지역 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무재해 결의문을 제창했다.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7월부터 공사 시작으로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지만 장기적으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해시 '내일의 김해를 생각해' 운영

김해시가 '내일의 김해를 생각해"를 운영한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내일의 김해를 생각해'는 2023년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 도서 '내일의 도시를 생각해'를 매개체로 삼았다.


시민들과 함께 7월16일부터 9월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 생활 속 공존을 주제로 소통하고 글쓰기와 사진촬영 등 기록 활동을 한다.

회차별로 생태와 문화예술, 도시화 등 도시를 살아가는 이들이 한 번쯤 고민해야 할 사안들을 김해에 맞게 풀어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작가와 독립출판물 제작자, 문화공간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선미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를 시작으로 이웃과 교류하고 같은 주제로 생각을 나누며 글쓰기와 책 제작까지 이어지는 발전적 독서문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독서진흥시책 효과를 높이고 책 읽는 공동체사회를 구현하고자 현재 28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해시는 2018년 창립시기부터 함께하며 2020년까지 2년간 부회장 도시를 역임했다. 

◆김해시 공공빅테이터 표준분석모델 사업 선정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받는다.

공모사업은 행안부가 기존 우수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범용화·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공공의료서비스 취약지 분석모델과 정보공개 청구데이터 분석모델, 재난위험 분석과 대응모델 등 3개 과제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공공의료서비스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공공의료서비스 취약지 분석모델'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보건의료기관·인력과 필수·응급 의료과목별 현황과 불균형 정도를 분석한다.

응급의료 실적과 의료비용 분석도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양산시와 공동연구에 이어공공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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