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새 총장에 정태주 교수 … “의대 유치위해 최선”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6. 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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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제9대 총장에 공과대학 전기·신소재공학부 정태주(58) 교수가 29일 임명됐다.

정 신임 총장은 지난 3월 교수와 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직선제 투표 방식을 통해 제9대 총장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됐다.

정 총장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2002년 안동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뒤, 창업지원센터장, 산학협동 교육사업단장, 기획처장, 지역혁신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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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제9대 총장에 공과대학 전기·신소재공학부 정태주(58) 교수가 29일 임명됐다.

정 신임 총장은 지난 3월 교수와 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직선제 투표 방식을 통해 제9대 총장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 1일 자로 제9대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해 4년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안동대 정태주 신임 총장.

정 총장은 “학생의 성장, 발전을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생역량 강화 경북 거점국립대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우리 대학의 최대 현안인 글로컬 대학 선정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 총장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2002년 안동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뒤, 창업지원센터장, 산학협동 교육사업단장, 기획처장, 지역혁신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지역 중심국립대 기획처장협의회 회장, 교육부 국립대육성방안 T/F 위원, 교육부 국립대발전협의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국립대육성사업 사업관리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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