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정승원→이석준…제이플로 엔터, 뮤지컬계 男배우 명가로
이세빈 2023. 6. 29. 17:08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계 남배우 명가’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승원, 이석준, 이민욱 등이 소속돼 있다. 소속 배우들의 성향과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작품을 우선시하며 배우의 본질에 집중하는 매니지먼트사로 신예 배우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성장하는 루키를 배출하고 있다.
정승원은 JTBC ‘팬텀싱어4’ 최종 우승자로 주목받고 있다. ‘미소테너’, ‘훈남테너’ 등으로 불리며 ‘팬텀싱어4’ 비주얼 센터로 시선을 모았으며 라운드를 진행할수록 성장하는 진면모도 보여줬다. 정승원은 공연과 뮤지컬을 통해 대중과 만남을 이어간다고 해 성악이 아닌 다른 장르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자랑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3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상을 받으며 뮤지컬계에 입문한 이석준은 탄탄한 실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엘리자벳’, ‘넥스트 투 노멀’, ‘더데빌’,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풍월주’, ‘쓰릴 미’ 등에 출연,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멸화군’에 캐스팅, 의욕 충만한 신입 멸화군 천수 역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민욱은 ‘제4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 및 인기상을 받은 후 지난 2019년 ‘그리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가제)’에 한국인 최초 주연으로 발탁됐다. 최근에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 합류해 다음 달 15일부터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른 인성의 좋은 배우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개인 성향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캐치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신인 아티스트의 장점이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티스트의 성장과 도약을 돕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나영 측 “최웅과 열애, 사실 아냐..친한 동료 사이” [공식입장]
- 황의조, 입장문 발표 “불법적 행동한 사실 없다. 유포자 선처 없어”
- 나영석PD “1박2일 떠난이유, KBS시즌제 요구 반대?.. 아이디어 고갈상태”(채널십오야)
- 장근석 “코 수술? 진짜 안 했다…통장 잔고, 누가 더 많은지 깔까?” 악플 반박
- 故전미선, 사망 4주기... 그리움 가득한 배우
- 최수종, 막내딸 낳으란 말에 폭풍 복분자… ♥하희라, 고개 ‘푹’(세컨하우스2)
- 고은아, 코 재수술받았다… “몇 달 술 끊어야”(‘방가네’)
- ‘나는 솔로’ 현숙 “웨딩드레스는 결혼할 사람만”.. 영호와 데이트거부 [TVis]
- ‘괴물’ 김민재, ‘뮌헨 오피셜’만 남았다… 중국 탈출→세계 최고까지 ‘2년’
- [왓IS] 박규영·이진욱부터 前 빅뱅 탑까지 ‘오징어 게임2’ 톱스타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