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칠레 와인 선구자 ‘산 페드로’ 방한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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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인 선구자 '산 페드로' 와이너리의 칠레 그랑크뤼 'GVSP(Grandes Vinos de San Pedro)'가 와인메이커 첫 한국방문을 기념으로 29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 페드로에서는 2001년 칠레 프리미엄 와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연구해 와이너리를 설립, 칠레 떼루아의 다양성과 개성을 표현된 GVSP만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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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인 선구자 ‘산 페드로’ 와이너리의 칠레 그랑크뤼 ‘GVSP(Grandes Vinos de San Pedro)’가 와인메이커 첫 한국방문을 기념으로 29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GVSP’는 1865년에 설립돼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산 페드로’ 와이너리 그룹의 대표 아이콘 와인을 생산하는 ‘특급 와이너리’이자 ‘프리미엄 브랜드’다.
산 페드로에서는 2001년 칠레 프리미엄 와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연구해 와이너리를 설립, 칠레 떼루아의 다양성과 개성을 표현된 GVSP만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GVSP의 와인 ▲시데랄 ▲알타이르 ▲카보 데 오르노스를 선보였다. 이어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데랄(Sideralis)’은 라틴어로 ‘별자리’를 의미한다. 하늘에 보이는 모든 별자리 뒤편에 존재하는 섬세하고 완벽한 균형을 상징한다. 각각의 포도의 특징을 살려 블렌딩, 완벽한 조화와 시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림으로써 탁월한 품질의 와인을 구현했다.
‘알타이르’는 안데스 산맥 위 별이 가득한 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수백만 년에 걸친 화산 폭발과 강력한 지진으로 형성된 토양이 있는 카차포알 안데스밸리에 포도나무를 심어, 카차포알 떼루아의 다채로움을 담은 블렌드 와인을 일컫는다.
‘카보 데 오르노스’는 산 페드로사의 최고 와인으로 칠레 포도 재배학과 양조학의 결정판의 와인이다. 칠레 지형의 아이콘인 남미 대륙의 최남단 지역, 태평양과 대서양이 강하게 부딪히는 ‘케이프 혼’을 뜻하며, 위대하고 공격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와인은 50년 이상 수령의 올드 바인과 천혜의 떼루아가 만들어 낸 합작품으로 산 페드로의 가장 중요한 포도원에서 선별된 포도만으로 양조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산 페드로는 한국에서 국민와인 1865와인을 통해 이미 인정받고 있는 와이너리”라며 “이번 GVSP의 와인메이커 첫 방한은 한국 와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뜻 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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