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탑 '오겜2' 캐스팅에 입김? "관여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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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빅뱅 출신 탑(최승현) 캐스팅에 입김을 불어 넣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29일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오징어게임2'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탑의 '오징어게임2' 캐스팅에 이정재의 강력한 입김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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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빅뱅 출신 탑(최승현) 캐스팅에 입김을 불어 넣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29일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오징어게임2'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을 위해 노력하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알고 있다"며 캐스팅 관여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이날 오전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2'에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박성훈 외에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오징어게임' 1편은 2021년 9월17일 공개돼 K콘텐츠 열풍을 이끌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2편 제작에도 국내외 관심이 쏠렸다. 특히 새로운 참가자로 누가 출연할지 시선이 집중됐다.
탑(최승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앞서 탑은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바. 마약 전과가 있는 최승현의 출연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날 디스패치는 탑의 '오징어게임2' 캐스팅에 이정재의 강력한 입김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소문난 형·동생으로, 이정재가 과거 탑의 영입도 모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출연료로 회당(시즌2~3 13부) 100만달러(13억1600만원) 이상의 개런티를 요구했다. 넷플릭스는 1300만달러(171억800만원) 이상을 마련해야 하기에 이정재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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