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문화포럼, 골프산업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 개최

고봉준 2023. 6. 29. 16: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골프문화포럼이 30일 전문가 세미나를 연다. 사진 한국골프문화포럼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이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화 관광 콘텐츠로서 골프산업’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대한골프협회, 한국골프학회, 한국노인체육학회 등 골프 관련 단체가 후원한다.

김현덕(계명대) 교수가 골프장 경영 트렌드 분석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골프장 마케팅 제언을 발표하고, 정창욱 대구TP혁신디바이스센터장이 전통 골프 산업 변화와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설명한다. 정회진 노무법인 파란 대표는 골프장 캐디 현황을 보고하고, 권성훈 매일신문 골프 전문기자는 골프장 경영자들의 CSR 활동 분석을 통한 골프장 마케팅 전략 모색을 발표한다.

뒤이어선 최재일(세명대), 설정덕(중앙대) 교수와 신선영 박사(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등이 같은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최문휴 한국골프문화포럼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가 왔지만, 현재 골프장 운영과 관련해서 심각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