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개최

임은석 2023. 6. 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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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콘텐츠 공모전인 '예작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예작전'은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줄인 말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좀 더 많은 예술인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올해도 많은 예술인과 예술인을 꿈꾸는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고용보험 제도를 더욱 쉽게 홍보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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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7일 노들갤러리 2관서 수상작 전시회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포스터.ⓒ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콘텐츠 공모전인 '예작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작전'은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줄인 말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예작전에서는 동영상, 웹툰, 포스터, 체험수기 분야에서 수상작 24점을 선정하고 지난 12월 국립극장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제2회 예작전은 예술인 고용보험을 주제로 영상(숏폼), 음원(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예술인과 예술인을 꿈꾸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상금은 총 2200만원 규모로 오는 10월 노들섬에서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 시행돼 현재까지 약 19만 명이 가입했다.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받는 예술인이 증가하고 있어 문화예술분야에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좀 더 많은 예술인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올해도 많은 예술인과 예술인을 꿈꾸는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고용보험 제도를 더욱 쉽게 홍보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10월 20~27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있는 노들갤러리 2관에서 수상작 전시회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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