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송혜교의 절친, 톱 모델 신현지가 48kg 유지 위해 아침마다 하는 운동은? #스타다이어트
톱모델 신현지가 남다른 입담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신현지는 최근 SBS 〈강심장리그〉,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했는데요.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 절친으로도 유명한 그는 이들과의 친분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15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된 송혜교의 경우 패션쇼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이어 "(송혜교가) 집에서 밥을 해주거나 고민 상담을 잘해준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와는 브랜드 피팅을 하러 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쳐 가볍게 인사를 주고받은 게 인연의 시작이었다는 게 신현지의 설명인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제니에게서 인스타그램 DM을 받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1996년생 동갑 친구인 데다 동선이 자꾸 겹쳤던 일화를 들려주며 "신기한 인연"이라며 놀라워하기도 했죠.
신현지는 스타들과의 친분은 물론 모델 업계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인 스타로 유명합니다. 그는 2013년, 18살의 나이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뉴욕과 파리, 밀라노, 런던까지 세계 4대 패션위크를 접수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니까요. 또한 동양인 최초로 샤넬 쇼 클로징을 장식하며 모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고요.
이처럼 눈부신 커리어를 달성하기 위해 신현지는 완벽한 자기관리에 임하고 있습니다. 키 175cm인 그는 패션위크 기간에는 더욱 각별히 신경 써서 몸무게 48kg을 유지하는 편. 이를 위해 그는 저염식 식단에 이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특히 패션쇼 당일에는 혹시 모를 부기 제거를 위해 아침부터 운동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산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운동 루틴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당시 요가링 착용 후 스쿼트 100개를 집중해서 하는 등 남다른 노력파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현지가 애용한 요가링은 홈트족 및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인데요. 종아리에 요가링을 끼우고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종아리에 충분한 자극이 가해지면서 마사지와 부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스쿼트 등 운동할 때 착용한다면 운동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꾸준히 한다면 매끈한 다리라인 또한 기대할 수 있고요. 잘만 활용하면 종아리는 물론 허벅지와 골반 등 여러 신체 부위도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지나치게 오랜 시간 착용하다 보면 멍이 들거나 체내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이점은 유념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날의 톱모델 신현지가 되기까지 그가 기울인 멘탈 관리 비결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앳된 얼굴로 모델 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는 수많은 기다림과 탈락, 실패를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고 자존감도 낮아지기 일쑤였다"고 했죠. 그랬던 그가 멘탈을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료 모델의 "브랜드 하나 고작 안 됐다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는 조언이었는데요. 신현지는 동료의 조언을 떠올리면서 "요즘 느낀 것은 '나는 ONE&ONLY'다. 나는 나고 나 자체로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당당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현지의 강한 정신력을 살펴볼 수 있는 일화도 있는데요. 그는 과거 샤넬 쇼 직전 교통사고를 당해 런웨이에 서지 못할 뻔했다고 해요. 하지만 무대에 꼭 오르고 싶었던 그는 눈물로 호소해 성공적으로 쇼를 마치며 위기를 극복한 데 이어 그로부터 2년 후 동양인 최초로 샤넬 쇼 클로징 모델로 서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몸과 정신 건강까지 완벽하게 관리하며 최고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는 신현지의 모습을 살펴보니, 그가 독보적인 모델로 자리 잡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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