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상류 많은 비… 한강 수계댐 수위조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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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상류 강원 영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자 북한강 수계댐들이 일제히 수문을 열고 수위조절에 들어간다.
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춘천댐은 29일 오후 7시를 기해 수문을 열고 초당 290t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또 하류지역에 위치한 의암댐도 같은 시간부터 초당 410㎥의 물을 하류로 흘러보낼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초당 25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 팔당댐은 오후 3시 40분부터 초당 440톤을 감소한 2060톤을 방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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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춘천댐은 29일 오후 7시를 기해 수문을 열고 초당 290t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또 하류지역에 위치한 의암댐도 같은 시간부터 초당 410㎥의 물을 하류로 흘러보낼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초당 25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 팔당댐은 오후 3시 40분부터 초당 440톤을 감소한 2060톤을 방류키로 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원 주요지역 누적 강수량은 춘천 44.5㎜, 화천 36.5㎜, 철원 26.5㎜, 양구와 횡성 각각 22.5㎜를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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