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저소득 청년 월세 지원…최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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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최대 2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월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한다"며 "청년이 희망을 품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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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최대 2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여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 및 재산 신고서, 서약서,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 증빙서류,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를 준비해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적격 여부 조회 등의 절차를 거치면 매월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은 처음 월세를 지원받은 날로부터 1년이다.
군 관계자는 “월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한다”며 “청년이 희망을 품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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