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코 수술? 진짜 안 했다…통장 잔고, 누가 더 많은지 깔까?” 악플 반박

권혜미 2023. 6. 29. 15: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배우 장근석이 코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에 반발했다.

지난 28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잔고 공개? 코 수술? 허세? 결혼? 피디 교체? 다 말해줄게 다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은 그동안 자신이 업로드한 영상의 댓글을 직접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은 1화에서 선보인 집 소개 콘텐츠 영상에서 “슬슬 통장 잔고가 드러나나 보네. 이따위 걸 하는 가 보니. 요즘 유튜브 수익 올리기 좀 빡셀거다”라는 악플을 발견했다.

장근석은 “일단 조회수 1이 올라간 건 고맙다”라고 쿨하게 대응하면서도 “잔고는 한 번 깔까? 우리? 너랑 나랑, 누가 더 많은지? 잘못 덤볐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또 장근석의 집을 두고 한남동이라며 아직 전세일 것이라고 추측한 누리꾼에 대해서는 “미안한데 우리 집은 논현동”이라며 “좀 나대지 마.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고 일갈했다.

장근석은 그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댓글도 발견했다. 장근석은 “코 이상. 뭐 넣지 마쇼. 좀 낮은 게 매력”이라는 글에 크게 반발했다. 직접 손가락으로 코를 돼지코로 들어올린 그는 “도대체 몇 번을 말하냐. 안 했다. 내 말이 안 들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장근석은 “근석이도 많이 늙었네. 근석아 장가 안 가냐?”라는 댓글에 “(장가) 가고 싶다. 근데 어떻게 혼자 가나. 같이 가는 거지”라고 은근한 심정을 밝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