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로 명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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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망월동 1101~1128)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이미 통용되고 있는 '미사문화거리'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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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정비 및 문화 콘텐츠 마련으로 즐김의 거리로 조성할 예정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망월동 1101~1128)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시민간담회에서 거리의 명칭을 정하자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온라인 폼을 활용한 ‘시민 명칭 제안 이벤트’로 총245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사전선별(54건) 후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 10건을 선별했다.
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이미 통용되고 있는 ‘미사문화거리’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시에서는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며, “거리 내 불편한 시설물 정비와 조경 등을 보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즐김의 거리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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