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댐 파괴 우크라에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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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9일 우크라이나 헤르손(Kherson) 지역의 카호우카(Kakhovka) 댐 파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100만불(약 13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파괴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조속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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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약 1만6000명
100만불 규모 지원키로
정부는 29일 우크라이나 헤르손(Kherson) 지역의 카호우카(Kakhovka) 댐 파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100만불(약 13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댐 파괴로 발생한 긴급한 인도적 수요를 고려하여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유엔인도지원조정실(OCHA),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OCHA에 따르면, 이번 댐 파괴로 약 40개 마을이 침수됐으며 이재민 약 1만6000명이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의 경우 단수, 식수 부족, 생태계 파괴, 유실 지뢰로 인한 위험 등에 직면했다는 설명이다.
임 대변인은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파괴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조속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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