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티빙 대표에 최주희 전 트렌비 CBO 선임

민단비 2023. 6. 29.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ENM은 29일 자회사 티빙 신임 대표이사에 최주희 전 트렌비 비즈니스 총괄 대표, CJ ENM 엠넷플러스(Mnet Plus) 사업부장에 김지원 전 매스프레소 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국내 OTT 업계 최초의 여성 CEO인 최주희 대표는 콘텐츠 및 이커머스 기업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이끌어 온 플랫폼 사업 전문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에 김지원 전 매스프레소 COO
최주희 신임 티빙 대표이사. ⓒCJ ENM

CJ ENM은 29일 자회사 티빙 신임 대표이사에 최주희 전 트렌비 비즈니스 총괄 대표, CJ ENM 엠넷플러스(Mnet Plus) 사업부장에 김지원 전 매스프레소 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국내 OTT 업계 최초의 여성 CEO인 최주희 대표는 콘텐츠 및 이커머스 기업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이끌어 온 플랫폼 사업 전문가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쳐 월트 디즈니 코리아에서 아시아 및 한국 사업 전략을 담당하며,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론칭 준비를 담당했다. 이후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트렌비’의 비즈니스 총괄 대표로 전략, 세일즈, 마케팅, 정보기술(IT) 등 사업 전반을 총괄했다.


김지원 경영리더는 삼성전자, LG전자,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거쳐 스타트업, 외국계 IT 기업에서 다양한 플랫폼 신사업을 이끌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머신러닝기반 테크기업 ‘몰로코(Moloco)’ 한국사업총괄 및 수석제품책임자를 거쳐,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의 개발사 ‘매스프레소’ 최고제품책임자(CPO)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서비스 고도화, 수익 모델 구축 등 운영 전반을 담당했다.


CJ ENM은 “다수의 스타트업과 IT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온 두 1980년대생 여성 리더의 영입이 회사의 미래 사업인 D2C 플랫폼 사업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