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감독 "톰 크루즈 스카이 다이빙, 모니터 지켜보며 기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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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톰 크루즈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톰 크루즈의 액션 촬영을 지켜보는 마음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이후 5년 만에 한국에 함께 방문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와의 오랜 협업에 대해 "저희가 합이 잘 맞는 이유는, 일단 관객의 경험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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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톰 크루즈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톰 크루즈의 액션 촬영을 지켜보는 마음을 전했다.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엣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이후 5년 만에 한국에 함께 방문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와의 오랜 협업에 대해 "저희가 합이 잘 맞는 이유는, 일단 관객의 경험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시네마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관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적인 것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정말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그 어떤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관객들에게 돌려줘야겠다는 사명감 이 있고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16년 동안 모든 영화를 같이 했다.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해왔다"고 만족했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의 스턴트 액션 신을 촬영할 때는 '톰을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한다', '이것이 가치 있는 촬영으로 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스카이다이빙은 정말 모니터에서 지켜보면서 기도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전하게, 그리고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톰 크루즈와 오랫동안 함꼐 해왔기 때문에 항상 '잘하라'고 얘기하곤 한다"고 말했고, 톰 크루즈는 "여러가지 부담은 있다. 모든 것이 감사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해내고 나면 잘해냈다는 안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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