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창립 5주년 행사 대신 지역사회 기부

장정욱 2023. 6. 29.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대외행사를 축소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기부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체 사회공헌 활동 명칭인 '희망더(+)海'를 활용해 제과점 활동 신청자를 모집하고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빵 나눔 기부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빵 기부 동참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들이 빵 나눔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대외행사를 축소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기부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체 사회공헌 활동 명칭인 ‘희망더(+)海’를 활용해 제과점 활동 신청자를 모집하고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빵 나눔 기부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제빵 전문가 도움을 받아 기부에 필요한 빵을 직접 만들었다. 별도 준비한 휴대용 선풍기, 쿨토시 등 여름나기 용품 320 묶음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기탁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임직원 정성이 담긴 빵과 여름나기 용품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