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클라우드', 다양한 소비자 선호에 발 맞춘다

구은모 2023. 6.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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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Kloud)'가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칠성은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해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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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Kloud)’가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칠성은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해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PET’는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를 적용해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였고,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mL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올 5월 배우 박서준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만드는 생맥맛집’이란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칼로리가 낮은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에 착안해 작년 6월 기존 클라우드 대비 60% 낮은 수준의 저칼로리 제품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선보였고, 올봄에도 AR 증강 필터를 활용한 ‘9초 9컷’이벤트, ‘비무당(Be 無糖)지대’ 오프라인 이벤트 등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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