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콘텐츠 산업동향] IT 융합으로 비상하는 중국 공연 음악시장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공연·음악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K팝을 중심으로 한 실물 음반 시장과 콘서트 업계의 부활이 눈여겨볼 만한 지점이다.
지난 6월 19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의 경우 내국인 관객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 세계에서 온 다국적 관광객 약 3만 명이 참석해 K팝을 즐겼다.
압도적인 팬덤 규모를 자랑하는 스트레이키즈는 300만 장을 상회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특히 미니 7집은 중국 팬덤 공동구매 물량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드러났고, 중국 QQ뮤직에서 발표한 올해 1분기 10대 아티스트 순위에 뉴진스가 한 자리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중국 공연 시장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인기 IP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중국판 뮤지컬 공연이 상해에서 6월부터 상연 중이다.
물론 한편에서는 국내 아티스트의 중국 콘서트 초청이 취소되거나 예능 출연이 불발되는 이슈들도 전해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처럼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중국 공연 시장과 음악 시장의 현황을 담은 ‘IT 융합으로 비상하는 중국 공연・음악시장’을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 공연 시장과 음악 시장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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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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