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값 보합권 진입…전셋값은 소폭 하락

전효성 2023. 6. 2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가격이 보합권에 진입했다.

전셋값은 전주보다 낙폭을 줄이며 소폭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6월 4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전국의 주간 아파트가격이 보합권에 진입했다. 전셋값은 전주보다 낙폭을 줄이며 소폭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6월 4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수도권(0.03%→0.04%)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5%→-0.03%)은 하락폭이 줄었다.

서울의 경우 선호 지역과 단지 중심으로 매물·거래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지역은 여전히 매수·매도인간 희망가격 차이가 유지되고 매물적체 지속되며 혼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강북권에서는 마포구(0.11%)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고,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26%)와 서초구(0.12%), 강남구(0.11%) 등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운 인천(0.06%)은 중구(0.19%), 연수구(0.18%), 부평구(0.05%)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3%)는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양주시(-0.28%), 안성시(-0.28%), 동두천시(-0.17%) 등지는 하락했고, 하남시(0.43%), 과천시(0.34%), 오산시(0.24%)는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방은 0.03% 하락했는데 5대광역시는 0.05% 하락, 8개도는 0.03% 하락, 세종 0.21%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수도권(0.00%→0.02%)은 상승 전환, 서울(0.02%→0.0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8%→-0.08%)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11%), 서울(0.04%), 경기(0.04%), 충북(0.01%)은 상승, 대구(-0.16%), 전북(-0.13%), 전남(-0.11%), 울산(-0.11%), 경남(-0.10%), 제주(-0.09%), 부산(-0.09%), 인천(-0.08%) 등은 하락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