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1기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제1기 계명문화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에 걸맞게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선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제1기 계명문화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에 걸맞게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선발됐다.
1차 지원서와 홍보활동 계획 등 서류심사와 2차 한국어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는 기계과 2학년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쇼캇 학생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베트남 미얀마, 몽골 등 6개국 출신의 유학생 6명(여학생 5명, 남학생 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기 계명문화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중 공연음악학부 메이자미산(24·미얀마) 학생은 지난 5월 대구출입국사무소가 주최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문화 한마당’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끼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어문화과 에솔사라니나(21·프랑스) 학생은 4개 국어에 능통한 인재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들은 기본예절과 에티켓과 의전 훈련,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교육 등의 훈련 과정을 거친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학 내 각종 행사지원, 홍보모델, 외국인 대상 입시설명회, SNS 홍보 등 대학의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승호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의 발족은 우리대학에서도 뜻깊은 시작이므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의 이미지 향상과 유학생 유치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E7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뿌리산업반과 글로벌한국어문화과, 해외서비스경영과 등 외국인 유학생 친화적 학과를 설치하고 유학생지원팀을 신설해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학업하고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자필 입장문 “불법 행동 없어…절대 선처 않겠다”
- ‘나만 편하면 돼’… 무개념 그늘막 주차 전국서 포착
- 손짓하자 10명이 우르르… 치킨집 ‘집단 먹튀’ [포착]
- 초등생 수학여행 호텔서…“20대男 옷 벗고 소변” 난동
- 의사면허 반납후 가수 데뷔?…조민, 이번엔 앨범 냈다
- 이런 곳에 탑승했다니… 산산조각난 잠수정 잔해 인양
- [단독] 전기·가스 ‘펑펑’ 써놓고…주한미군, 요금개정 거부
- 현실판 ‘사냥개들’… 햇살론 미끼로 서민 등친 24명 검거
- “킬러 문항 만든 건 정부”… 원조 일타강사의 일침
- “배달비 아끼려 매장 가니 포장비 2500원 달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