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민선 8기 1주년 “군민 행복 최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29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군수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와 ▲생동하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조성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모두가 행복한 고성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의 행정 실현 등 5대 군정지표를 정해 지난 한 해를 쉼 없이 달려왔다며, 공약을 중심으로 군정 성과에 관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활성화 마중물 마련
“취임 직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지역이 살아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를 주안점에 두고,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현실에 맞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과의 소통에 힘을 쏟았다”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29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열고 지난 1년 고성이 만들어 온 새로운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와 ▲생동하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조성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모두가 행복한 고성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의 행정 실현 등 5대 군정지표를 정해 지난 한 해를 쉼 없이 달려왔다며, 공약을 중심으로 군정 성과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지역경제의 기반을 구축해 생동하는 지역을 만들고자 ▲KTX 고성 역세권 개발 추진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양촌·용정지구 투자협약 ▲활기찬 전통시장 조성 ▲인구증가 및 청년정책을 확대해 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듬었다.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 책임지는 농수축산물 유통 기반 구축 ▲여성 농·어업인 지원 확대 ▲유기동물 제로화를 꾀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위해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확실시 ▲마동호 국가습지보호구역 활성화 ▲공룡엑스포 3년 연속 개최 ▲다양한 스포츠 종목 유치 등을 추진했다.
모두가 행복한 고성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지원 ▲보훈가족 지원 확대 ▲전 군민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지급 ▲고향사랑기부금제 활성화를 추진했다.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의 행정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 확정 ▲군민 소통간담회 등 평소 강조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군정을 펼쳤다.
이 군수는 앞으로 중점 추진할 사업에 ▲유스호스텔 건립 △근로자 기숙사 건립 ▲자란만권역 해양웰니스 관광중심 휴양도시 조성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을 꼽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도 빠르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믿고 성원해주시는 군민 여러분 덕분이다”면서 “현장에서는 아직도 어렵고 힘들다는 말씀이 많은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