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지원,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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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최근 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 불법마약류퇴치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약사회,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대전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운동 등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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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마약류·약물 오남용 정보 제공…경각심 고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최근 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 불법마약류퇴치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약사회,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대전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운동 등이 전개됐다.
대전지원은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점검·예방하는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와 환자의 최근 1년 간 의약품 투약내역, 개인별 의약품 부작용·알레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도 벌였다.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만큼 시민들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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