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구조대원, 라이프세이버 선정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6. 29.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본서 소속 구조대원들이 올해 상반기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광산소방서 119구조대 3팀(6명)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주관으로 실시한 시상식에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아 라이프세이버로 뽑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구조대원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인명구조활동 유도를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본서 소속 구조대원들이 올해 상반기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광산소방서 119구조대 3팀(6명)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주관으로 실시한 시상식에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아 라이프세이버로 뽑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구조대원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인명구조활동 유도를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404건의 구조 출동해 304건을 구조 처리했다. 특히 지난 2월 하남동에서 전봇대 작업 중 감전된 요구조자 1명을 전봇대에서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