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식, ‘일타스캔들’ 해맑은 모습 싹 지운다… 베일에 싸인 인물로 변신

김지혜 2023. 6. 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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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배우 오의식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합류한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의식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전작인 ‘일타 스캔들’ 속 해맑던 모습을 싹 지운 변신을 선사한다. 오의식이 맡은 강도하는 시즌 2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인물. 

이와 관련 오의식은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을 다룬 '소방서 옆 경찰서'를 재밌게 봤다. 여기에 국과수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더 풍성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강도하라는 캐릭터 또한 매력적이고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소옆경’ 시즌2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자신이 맡은 강도하에 대해 위급한 상황 속 위태로운 침착함과 예민함을 빛내는 위험하고도 예측불가한 인물이라고 소개해 호기심을 부추겼다.

또한 오의식은 “평소에 좋아하고 친한 배우분들이 정말 많아서 촬영 전부터 기대가 됐고, 그 기대만큼이나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특히나 대학로에서부터 호흡을 맞췄던 오랜 동료들을 만나서 더 편안한 케미가 만들어졌다”라며 시즌1부터 함께한 배우들과도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시즌1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 2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현장에서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했다. 보다 뜨거운 이야기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제작진은 “오의식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새로운 얼굴인 강도하 역으로 초반 서사를 쥐락펴락하는 강렬한 활약을 펼친다”며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빛날 오의식 특유의 내밀한 연기와 특별한 매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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