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카팔디, '뚜렛 증후군' 악화로 내한 취소

명희숙 기자 2023. 6. 29.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카팔디가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

이에 오는 29일 KBS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루이스 카팔디의 첫 내한공연 역시 취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 스코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카팔디가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

루이스 카팔디는 지난 27일 자신의 채널에 '뚜렛 증후군'이 악화됐음을 밝히며 투어 공연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오는 29일 KBS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루이스 카팔디의 첫 내한공연 역시 취소됐다.

루이스 카팔디는 "앞으로 예정되어 있던 저의 공연을 보려고 계획했던 분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누리셔야 마땅한 좋은 공연을 위해서는 저의 건강이 먼저 회복되어야 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언제나 제 꿈이었으며, 이 결정이 저에게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최대한 빨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연 취소와 관련해 사과했다. 

공연 취소에 따라 기존 예매 티켓은 일괄적으로 자동 취소 처리되고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진행된다.

사진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