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페이스 오브 아시아, 라오스 대표 모델 선정

이유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6@mk.co.kr) 2023. 6.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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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모델 패션쇼, 축하공연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아시아모델페스티벌 ‘2023 페이스 오브 라오스 with FANTOO’가 라오스 대표 모델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모델 두 명은 오는 11월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지난 6월 25일 라오스 비엔티안 크라운 플라자(Crowne Plaza Vientiane) 호텔에서 진행됐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Laos Star Entertainment and Advertising,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회장 김현경)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최종 20인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3개월간 서류 및 실물 오디션, 대회 준비를 거쳐 참가자 300여 명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개별 퍼레이드, 디자이너 패션쇼, 드레스 패션쇼, K-POP 댄스 공연 등을 통해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는 라오스 Z Fashion TV를 통해 라오스 전역에 방송됐다.

대표 모델 선정은 사전 투표 점수 50%와 현장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전문가 배점 50%를 합산한 최종 점수로 결정됐다. 지난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팬투(FANTOO)를 통한 투표수, 영상 조회 수, 댓글 수 등으로 사전 투표 점수를 집계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페이스 오브 라오스 Sulaphet Keovieng 대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상희 이사, 라오스 청년동맹 Phatthanong Lasy 부위원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심사 결과 Chanthaphone Lungkeokuamphon, Pakaymouk Khanophet인 두 여성 모델이 선정됐다.

(왼쪽부터)라오스 대표 모델 Chanthaphone Lungkeokuamphon , Pakaymouk Khanophet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이들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서울패션위크,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에 참가하고 국내외 에이전시를 통한 해외 진출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박람회 소개와 함께 참가 모델들의 응원이 담긴 홍보 영상이 상영돼 2023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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