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투어 남자 4차 대회 결선 개최

내달 1일 대전 조이마루서 열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7월 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4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스는 내장산CC(홍단풍, 청단풍)에서 치러지며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출전, 우승 경쟁을 펼친다.

지난 3월 개최한 GTOUR 대회 우승자인 허결, 2022 시즌 대상 수상자인 금동호와 스크린골프의 황제 김홍택을 비롯해 스크린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 3월 GTOUR 남자 3차 대회의 우승자인 허결이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2023 GTOUR MEN'S 4차 대회는 1차 대회부터 지속적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해 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결선 현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방문과 관심이 예상된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GTOUR는 2023 시즌부터 SPOTV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을 했던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의 골프 팬들에게도 K골프와 스크린골프 대회의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골프존 GTOUR의 역사와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GTOUR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