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쿠시마 특위·선관위 국조’ 내일 오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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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특위(후쿠시마 특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국정조사(선관위 국조)에 대해 내일 오전 중 논의에 나선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 10시에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원내대표 및 수석부대표간 회동이 예정돼 있다"며 "후쿠시마 특위와 선관위 국조 안건을 6월 내에 결정하자는 게 민주당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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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특위(후쿠시마 특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국정조사(선관위 국조)에 대해 내일 오전 중 논의에 나선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내일 오전 10시에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원내대표 및 수석부대표간 회동이 예정돼 있다”며 “후쿠시마 특위와 선관위 국조 안건을 6월 내에 결정하자는 게 민주당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안건들에 대해 양당 이견이 좁혀지냐는 질문에 “일부 진전이 있다”며 “국민의힘에서 후쿠시마 특위와 관련해 IAEA 조사 결과 발표 이후에 하자는 입장이었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4일 중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일 협의하면 시작은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초 여야가 협의했을 때 민주당에서 후쿠시마 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는데 국민의힘에서 이를 맡아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더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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