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격화 외 [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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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의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사업 선정으로 군은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비 27억을 투입해 재가 노인 맞춤형 방문 서비스 확대 및 의료와 건강관리·돌봄 서비스 간 연계 등 지속가능한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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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의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역 노인돌봄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문단 및 추진단을 구성하고 워크숍을 여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사업 선정으로 군은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비 27억을 투입해 재가 노인 맞춤형 방문 서비스 확대 및 의료와 건강관리·돌봄 서비스 간 연계 등 지속가능한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민·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노인들에게 통합돌봄 제공으로 살기 좋은 의성, 노후 걱정 없는 의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온누리터 주거지주차장 전면 개방
의성군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의성읍 온누리터(주거지주차장) 주차타워를 완공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은 병원, 상가 등으로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고, 주차 시설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187면을 갖춘 주차장을 조성됐다. 주차타워 내에는 화장실, 승강기, 주차 안내 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주차타워는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최초 2시간 무료, 1시간 초과 시 1000원, 1일 최대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공영주차장 설치로 주차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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