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멤버 ‘제이호(J-HO)’ 특강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댄스전공은 27일(화) 오후 2시,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의 멤버 ‘제이호(J-HO)’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제이호의 안무 스타일에 대한 기본기를 익히고 그에 맞게 응용된 창작 안무를 직접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기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재학생들이 평소 안무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제이호가 소속된 ‘저스트 절크’는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댄스 크루로, 2017년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 12' 쿼터 파이널에 진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단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댄스 크루로 활동하고 있다.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keep going class’를 통해 제이호를 포함, 안무가 알렉스, 스우파 출신 아이키, 피넛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초빙해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춤의 기본기와 곡 해석 능력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브레이킹 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이 재학 중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안무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주목하는 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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