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新두정지구 집값 상승세… ‘더샵 신부센트라’ 눈길

정진 2023. 6. 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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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新두정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두정지구 내 아파트들의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수요자들의 매수심리 회복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두정지구가 조성되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과 동남구 신부동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올해 1~5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81세대로 전년 동기(673세대) 대비 1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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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新두정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두정지구 내 아파트들의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수요자들의 매수심리 회복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2022년 입주)의 전용 84㎡는 지난달 5억2,8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3월 같은 면적이 4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개월 만에 1억원 이상이 상승한 것이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두정역 효성해링턴’(2020년 입주)도마찬가지다. 해당 단지의 전용 84㎡는 올해 초 4억 초반대에 거래된 데 이어, 6월에는 5억1,500만원까지 거래돼 시세가 1억원 가까이 올라 손바뀜됐다.

아파트 집값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자, 매매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신두정지구가 조성되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과 동남구 신부동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올해 1~5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81세대로 전년 동기(673세대) 대비 16%가 증가했다.

이렇다 보니, 신두정지구내 분양하는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신부센트라’가 대표적이다. 해당단지는 최근 계약 문의가 증가하면서, 잔여 세대가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더불어 풍부한 개발호재,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춰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가 천안IC,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천안고속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가까워 다른 천안·아산 지역에 비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시설이 많아 편하고 빠르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앞에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개발 호재도 풍부해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두정지구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더샵 신부센트라’는 신두정지구 맨 앞자리에 들어서 상징성이 남다르다.

충남지식산업센터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차량 10분대 거리이고,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역시도 차량 20분대 거리에 두고 있어 ‘삼성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으로 선정된 단국대천안캠퍼스 정문을 도보 10분대, 차량 2분으로 닿을 수 있다. 단국대는 2027년까지 산학연 혁신허브 시설을 준공, 혁신기업 124개 및 연구소를 유치해 연 매출 2,000억 원, 누적고용 1,000명 이상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합리적인 분양가 역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전용 59㎡분양가는 2억원 후반부터 책정돼 있으며, 전용 84㎡ 분양가는 3억 7,600만원 ~ 4억4,600만원 선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이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전용 59㎡ 500만원, 전용 84~101㎡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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