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의식 잃은 채 발견…“중환자실 나와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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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28일(현지시간) AFP,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 이송,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어 "건강은 회복 중이지만, 마돈나는 아직 치료받고 있다. 완전한 회복이 기대된다"며 "현재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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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북미·유럽서 투어 예정…연기 불가피
팝스타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의식을 회복했지만 오는 7월 예정된 투어는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28일(현지시간) AFP,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 이송,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마돈나는 중환자실에서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으며 입원 당시 마돈나의 큰딸 루데스 레온이 함께했다. 현재는 의식이 돌아와 튜브 제거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마돈나가 중환자실에서 나와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마돈나의 오랜 매니저인 가이 오세리는 이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돈나가 심각한 세균 감염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며칠 동안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은 회복 중이지만, 마돈나는 아직 치료받고 있다. 완전한 회복이 기대된다”며 “현재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당초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북미와 유럽에서 4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치료로 인해 투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1958년생인 마돈나는 그간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 뒤 각각 이혼했다. 2019년부터 36세 연하인 안무가 알라말릭 윌리엄스와 교제해왔으나, 지난해 2월 결별했다. 지난 9일 샘 스미스와 함께한 싱글 ‘불가(VULGAR)’를 발매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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