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ETF 시황 … SOXX, CLU 하락 [글로벌 시황&이슈]
[한국경제TV 전가은 외신캐스터]
1)반도체 - 월스트리트저널(WSJ) “미국 상무부가 이르면 다음 달 초 중국을 포함한 외국으로 사전 허가 없이는 엔비디아 등 반도체 제조업체의 선적을 중단할 가능성 있다” - 지난해 10월 발표된 수출 제한을 확대하는 것 - 중국의 인공지능(AI) 영향력을 견제하려는 것으로 해석됨 - 추가 제재가 추진되면 지난해 상무부의 첨단 반도체 등에 대한 수출통제 이후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내놓은 저사양 AI 반도체의 대중 수출도 사전 승인 없이는 불가능해질 수 있음.
- 이날 반도체 업체를 추종하는 대표 펀드죠. Soxx 펀드가 동반하락합니다. - 장 마감이후에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에 따른 이에 따른 etf 주가 향방 주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유틸리티 섹터 -에센피 오백 섹터 중 유틸리티 부문이 오늘 특히 부진했습니다. 유틸리티 XLU etf 는 1.5% 하락 -|1.5%|의 변동폭은 보통 섹터 펀드들 에서는 보기 힘든 큰 변동. -5월 이후 XLU etf가 1.5% 플러스나 마이너스로 움직인 건 세 번 뿐이었습니다.
-종목 가운데에서는 엔터지와 aes 코퍼레이션이 유틸리티 종목 중 가장 부진했습니다 각각 3%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3)전기차 -미국 전기자동차(EV) 메이커 테슬라는 시장 점유율 경우 중국세에 밀려 축소했음에도, 4~6월 2분기 중국에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 -이날 전기차 관련 etf 인 evxx는 4%대로 상승 펀드 중에 최상단에 위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가 2분기 중국에서 전기차를 15만5000대, 1분기보다 13% 많이 팔아 역대 최고를 경신 -중국 최대 전기차 메이커 비야디(比亞迪 BYD)와 광저우 자동차 EV 자회사 광치아이안(廣汽埃安 AION)이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테슬라의 점유율은 1분기 16%에서 2분기에는 13.7%로 하락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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