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뱀장어, 정규 3집 '동심원' 발매…7월 '세계 동심원의 날' 개최

이정범 기자 2023. 6. 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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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뱀장어가 정규 3집을 발매했다.

최근 유어썸머는 전기뱀장어가 정규 3집 '동심원'을 발매핬다고 밝혔다.

전기뱀장어는 앨범에 대해 "여름날의 하루를 표현하며 시간의 흐름에 맞춰 곡 순서를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뱀장어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7월 7일과 8일에 벨로주 홍대에서 '세계 동심원의 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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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전기뱀장어가 정규 3집을 발매했다.

최근 유어썸머는 전기뱀장어가 정규 3집 '동심원'을 발매핬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멤버 변동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프론트맨 황인경의 음악적 색채가 두드러진다.

전기뱀장어는 앨범에 대해 "여름날의 하루를 표현하며 시간의 흐름에 맞춰 곡 순서를 정했다"고 밝혔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솔로로 발매했던 '날씨 때문에', '타고난 길치' 등의 리메이크와 리마스터링 버전이 담겨 있다. 그리고 선공개 싱글 '자연사 박물관'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고요한 슬픔과 부드러운 밤의 온기'는 황인경이 솔로로 발표한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와 쌍둥이 곡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전기뱀장어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7월 7일과 8일에 벨로주 홍대에서 '세계 동심원의 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은 현재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유어썸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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