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초청 '반도체 테크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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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DS부문 협력사를 초빙해 '반도체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반도체 테크 세미나는 2019년부터 진행된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대상 세미나다.
정완영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국내 반도체 기업과 함께 성장할 때 삼성도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중소기업에서 강소기업이 되는 그날까지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함께하는 것이 상생협력센터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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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DS부문 협력사를 초빙해 '반도체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현황과 반도체 장비 혁신 사례'를 다뤘다. 243개 협력사 경영진과 실무 담당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테크 세미나는 2019년부터 진행된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대상 세미나다. 매년 2회 이상 열리고 있다. 지난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반도체 기술 동향을 함께 알아가는 데 목적이 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이날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 동향과 미래 방향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어지호 삼성전자 메모리설비소재기술팀 마스터는 반도체 설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삼성 반도체 미래 팹(공장) 모습을 공개해 협력사에 연구·개발(R&D) 밑그림을 제시했다. 허성민 ASML 이사와 이응준 한국알박 상무도 각 회사의 장비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반도체 테크 세미나는 2019년 시작 이래 5000명 넘게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협력사 임직원의 필요사항을 반영해 세미나 주제를 선정한 뒤 진행할 예정이다.
정완영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국내 반도체 기업과 함께 성장할 때 삼성도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중소기업에서 강소기업이 되는 그날까지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함께하는 것이 상생협력센터의 목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협력사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 성능평가 사업, 패턴 웨이퍼 지원, 공동 투자형 기술 개발 사업 등이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우수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무상 이전해 도움을 주는 활동도 하고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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