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위아이 "나를 사랑하자…불안한 청춘 위한 '질주'"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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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여름의 청춘과 낭만을 안고 돌아왔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9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파트3: 이터널리(Love Pt.3 : Eternally)' 발표를 앞두고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컴백 소감과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아이는 3부작 '러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깊은 사랑을 노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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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여름의 청춘과 낭만을 안고 돌아왔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9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파트3: 이터널리(Love Pt.3 : Eternally)' 발표를 앞두고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컴백 소감과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러브 파트3: 이터널리'는 '러브 파트1: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와 '러브 파트2: 패션(러브 파트.2 : 패션 (Love Pt.2 : Passion)'로 이어지는 '러브' 시리즈 마지막 앨범이다. 위아이는 3부작 '러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깊은 사랑을 노래할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러브' 시리즈의 마지막 파트로 '영원한 사랑' '영원한 믿음'을 주제로 담았습니다. 전작들이 상대방을 향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터널리'는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강석화)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는 불안한 청춘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그려낸 곡. 위아이의 곡 색깔을 담당하는 장대현이 곡 작업에 참여, 또 한 번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질주'는 전체적인 가사가 '떠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나를 찾아 떠나자'는 표현이죠. 진정한 나를 찾아 사랑하고 위로해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시원한 느낌의 곡이에요." (강석화)
"이번 곡을 작업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어요. 해외 프로듀서 분들과 소통하면서 '질주'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고, 우리 멤버들과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나누며 자신감을 획득했어요. 또 멤버들이 '질주'를 좋아해주니까 한층 더 완성된 느낌이 들었어요." (장대현)
'퍼스트 러브'가 서툰 첫사랑의 감정을 표현했고, '패션'으로 열정 넘치는 사랑을 자신감 있게 드러냈다면 '이터널리'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무드를 담고 있다. 지난 활동 당시 다크 카리스마를 장착했던 위아이는 다시 청량 힐링 매력으로 대중에게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질주'를 듣자마자 청춘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시원한 느낌도 들고 아름다움도 담긴 곡이죠. 위아이가 소화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고, 실제 녹음까지 마치니까 '위아이의 노래다'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김준서)
"우리 또래 나이대의 청춘을 담고 있는 곡 같다고 생각했어요. 뭔지 모를 두려움과 불안함이 느껴졌죠. 그러면서도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어디든 갈 수 있다'라는 믿음이 들었어요. '나를 찾아 떠날 수 있다'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시원하면서 아련한 청춘을 담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김요한)
밝고 에너지 가득한 노래인 만큼 무대 위 청춘 그 자체인 멤버들의 개구지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무대를 즐기는 멤버들처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들과 함께 신나는 여정을 떠나고 싶게 만들 것으로 여겨진다.
"위아이는 웃을 때 매력이 잘 보이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무대 위에서 즐겁고 신나고 잘 웃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편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김준서)
동시에 청춘의 고민에 대한 이해도 엿볼 수 있을 터. 이들 역시 저마다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기에 누구보다 '질주'를 통해 위로를 주고 받을 수 있기 충분했다.
"청량하고 통통 튀고 밝고 시원한 느낌의 곡이지만 의미적으로 위로도 받고 고민과 불안을 이해할 수 있는 청춘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나아가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영원한 사랑과 믿음, 스스로에게 표현하면 좋겠어요." (강석화)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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