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미래학자가 본 노량진역 일대 개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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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낙후된 노량진역 일대의 대대적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작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7일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박사를 구청에서 만나 노량진 일대를 4차산업 선도도시로 탈바꿈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구에서 적극적으로 첨단기업과 교육기관, 미래직업 체험관 등을 유치해 낙후된 노량진역 일대를 탈바꿈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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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세계적인 미래학자 만나 노량진 미래산업 개발 구상 함께하다!
27일 박일하 구청장과 토마스 프레이 박사 만나 4차산업 선도도시 청사진 논의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낙후된 노량진역 일대의 대대적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작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7일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박사를 구청에서 만나 노량진 일대를 4차산업 선도도시로 탈바꿈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구에서 적극적으로 첨단기업과 교육기관, 미래직업 체험관 등을 유치해 낙후된 노량진역 일대를 탈바꿈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노량진 주변을 첨단기업 플랫폼,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전환하고 노량진 역사를 63빌딩 수준의 타워형 역사로 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철도역에서 첨단복합환승센터이자 기업과 문화의 전당, 철도, UAM(도심항공교통),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복합포트, 수상택시 연계, 대형쇼핑몰, 첨단기업, 호텔, 컨벤션, e스포츠아레나, 워킹스테이존 등으로 재창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동작구청 이전 부지에는 인공지능(AI), 로봇 스퀘어 및 글로벌 컨벤션 기업을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토마스 프레이 박사는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 UAM)등은 인간의 실생활과 문명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노량진역의 지정학적 위치, 교육특구로서 인지도는 도시재생을 통한 최고 가치 도시 구현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첨단 4차산업의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을 선제적 유치 ·육성 ▲지리적 ·교육적 배경이 유사한 코넬테크와 같은 교육기관 유치 ▲노량진(스테이션 N)만의 특화된 사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시생 ·취준생으로 정체된 이미지를 미래 혁신 직업교육과 일자리 메카로 탈바꿈 등을 강조했다.
구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토마스 프레이 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동작의 미래를 보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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