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PSG와 뤼카 이적 합의… 이적료로 김민재 바이아웃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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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이 파리생제르맹(PSG)과 뤼카 에르난데스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4,500만 유로(약 645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에르난데스를 PSG에 보내기로 했다.
당초 바이에른은 에르난데스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유로(약 718억 원)를 원했다.
에르난데스는 2019년 7월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147억 원)에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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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파리생제르맹(PSG)과 뤼카 에르난데스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4,500만 유로(약 645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에르난데스를 PSG에 보내기로 했다. 당초 바이에른은 에르난데스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유로(약 718억 원)를 원했다. 또한 보너스도 요구했다. 하지만 양측이 협상 끝에 4,500만 유로에 합의했다.
에르난데스는 2019년 7월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147억 원)에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그는 2021-2022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주전 수비수로 바이에른 후방을 지켰다. 그러나 2022-2023시즌은 분데스리가 7경기 등 시즌 11경기에 그쳤다. 부상이 이어지며 시즌 대부분을 치료와 회복하는데 보냈다.
바이에른과 에르난데스는 2024년 6월까지 계약했다. 아직 1년이 남았고, 부상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제 몫을 할 선수이기에 재계약이 예상됐다. 그러나 PSG가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고, 바이에른은 에르난데스를 내보내기로 했다.
양측이 이적료에 합의함에 따라 에르난데스와 PSG 간에 협상만 남았다. PSG는 1,500만 유로(약 215억 원) 이상의 연봉을 보장했다.
바이에른은 에르난데스 이적료를 그대로 김민재(나폴리) 영입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이 5,000만 유로 선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의 이적료로 충분히 영입할 수 있다.
김민재는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 중이다. 그는 오는 7월 6일 퇴소한다. 김민재는 훈련소 입소 전 이미 바이에른과 계약 기간 등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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