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3. 6. 29. 00:32
여행이라는 일상의 비상구를 통해 ‘사랑하는 장소에 진정으로 거하는 법’을 배웠다. 내 모든 여행지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일시적 도피처가 아니었다.
정여울 작가의 『여행의 쓸모』 중에서. 휴가철이 다가온다. “나는 좀 더 느리게 살고 싶기에 목적지뿐 아니라 가는 길도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은 인생이란 긴 여정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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